사람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속에서 자연을 찾기란 쉽지않은데요 무슨일이 생기거나 힘든 일이 생길때면 자연을 찾아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들도 꽤 됩니다. 아마 이런 행동들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자연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오늘 말하려고 하는 원예심리치료는 아마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알고있는 심리치료방법이 아닐까 하는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예심리치료의 시작
원예치료 또는 생태치료로도 알려진 원예심리치료는 감정적,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인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원예와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사용하는 치료적 접근입니다. 기원은 원예와 자연이 그것들의 치유적인 특성으로 인정받았던 고대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조화된 치료 행위로서의 원예심리치료의 공식적인 시작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나타났습니다.
원예 치료의 선구자는 의사이자 미국 독립 선언서의 서명자인 벤자민 러쉬 박사였습니다. 18세기에 그는 정원에서 일하는 것이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아챘습니다. 이 관찰은 정신 의학 치료에서 정원 가꾸기의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0세기 초, 정신분석학의 아버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는 또한 정신 건강 문제를 완화시키는 데 있어서 자연과 정원 가꾸기의 치료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환자들이 그것을 정신적 균형을 촉진하는 수단으로 보면서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장려했습니다.
원예 치료를 별개의 학문으로 공식적으로 확립한 것은 20세기 중반에 일어났습니다. 미국 캔자스의 메닝거 재단은 이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정신과 의사이자 정원사인 로렌스 J. 딕스 박사는 정신 의학 치료에서 원예의 사용을 확대했습니다. 그는 원예의 치유적 이점을 탐구하고 환자의 정신적, 정서적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물을 심고 양육하며 수확하는 것을 포함하는 구조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1970년대에 원예 치료는 더욱 인정을 받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미국 원예 치료 협회(AHTA)와 같은 조직이 원예 치료사의 연구, 교육 및 전문적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형성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예 심리 치료는 인지-행동 중재, 마음 챙김 실천 및 집단 치료와 같은 다양한 치료 기술을 통합하여 진화하고 다양해졌습니다. 우울증, 불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포함한 광범위한 정신 건강 상태를 치료하는 데 있어 효과는 많은 연구와 일화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었습니다.
오늘날 병원, 재활 센터, 학교 및 지역 사회 정원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행됩니다. 그것의 자연적이고 비침습적인 접근 방식은 개인이 자연과 연결하고, 자존감을 기르고, 사회적 기술을 구축하고, 전반적인 안녕을 증진하는 것을 돕는 전통적인 심리 치료 방법에 가치 있는 추가입니다.
결론적으로, 원예 심리치료는 Benjamin Rush 박사와 Lawrence J. Dicks 박사와 같은 사람들의 선구적인 노력 덕분에 고대의 관습에서 유래되었고 20세기에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분야는 자연의 힘과 정원 가꾸기를 통해 정신 건강을 개선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효과를 증명하며 크게 성장했습니다.
치료방법
치료적 정원 가꾸기: 이 방법은 개인을 특정 치료 목표에 맞춘 다양한 정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시키는 것을 포함합니다. 환자들은 식물을 심고, 잡초를 뽑고, 물을 주고, 수확하는 것에 참여하여 책임감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 치료적 정원 가꾸기는 자연과의 물리적 연결을 통해 휴식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개선합니다.
자연의 산책과 마음 챙김: 이 접근법에서, 참가자들은 마음 챙김을 연습하는 동안 정원이나 자연 경관을 통해 여유롭게 산책하도록 격려됩니다. 식물, 꽃, 그리고 자연적인 요소들에 대한 마음 챙김 있는 관찰은 개개인이 그 순간에 현재를 유지하도록 돕고, 근거 의식을 기르고 불안을 감소시킵니다. 이 방법은 감각 인식을 강화하고 감정 조절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원예 집단 치료: 원예 집단 치료는 개인들이 함께 모여 응집력 있는 집단으로서 원예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룹 구성원들은 공유된 경험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형성하고 의사소통을 개선하며 공동체 의식을 발달시킵니다. 이 방법은 참가자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지원을 제공하며 서로의 경험으로부터 배우도록 장려하여 치료적이고 양육적인 환경을 만듭니다.
원예 심리 치료의 이러한 방법들은 자연의 고유한 치료적 이점을 활용하여 개인에게 개인적 성장, 자기 표현 및 향상된 정신적 행복을 위한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례보기
원예치료를 통한 우울증 극복
배경:
45세 남자인 존은 지난 2년 동안 우울증으로 고생했습니다. 그는 직장을 잃었고, 고통스러운 이혼을 경험했으며, 가족과 껄끄러운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는 압도당하고, 고립되고, 일상 활동에 참여할 동기가 부족했습니다. 그의 치료사는 전통적인 상담에 대한 보완적인 접근으로 원예 치료를 추천했습니다.
초기 평가:
초기 평가에서 존은 취미에 대한 관심을 거의 표시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는 세상과 단절되고 목적이 부족하다고 보고했습니다. 원예 치료사는 야외에서 시간을 거의 보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에 대한 관심에 주목했습니다.
원예 치료 개입:
치료사는 존에게 치료적 정원 가꾸기를 소개했습니다. 그들은 작은 컨테이너 정원에서 시작하여 허브와 꽃과 같은 자라기 쉬운 식물들을 키웠습니다. 존은 적절한 식물 관리, 물주기, 가지치기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가 식물들의 성장을 관찰하면서, 그는 그의 노력이 발전하는 것을 보기 시작했고 그것들의 행복에 대한 책임감을 길렀습니다.
자연의 산책과 마음 챙김: 치료사는 자연의 산책을 그들의 세션에 포함시켜 존이 정원의 아름다움과 주변의 자연 요소를 관찰하도록 격려했습니다. 이러한 산책 동안 치료사는 마음 챙김 운동을 소개하여 존이 고요한 정원 환경에서 감정, 생각 및 감각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도록 도왔습니다.
원예 집단 치료: 존은 비슷한 도전에 직면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원예 집단 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동료 참가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그가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했습니다. 그 집단 구성원들은 지지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동지애를 발전시켰습니다.
진행 상황 및 결과:
몇 달 동안 원예 치료를 하면서 존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진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치료적 정원 가꾸기에 참여하고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존의 기분을 북돋우고 우울증 증상을 줄였습니다. 그는 정원의 필요를 돌봄으로써 더 큰 목적과 성취감을 경험했습니다.
원예 치료의 집단 치료 측면은 존이 그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고 다른 사람들과 신뢰를 쌓는 것을 도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배웠고 동료들의 말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더 건강한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존이 정원을 돌보는 동안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좌절에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새로운 회복력은 정원을 넘어 확장되어 그가 더 긍정적인 전망으로 삶의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연 산책 중 마음 챙김을 통합하는 것은 존이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더 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식처를 제공하면서 자연에서 위안을 찾았습니다.
결론:
원예치료는 존이 자연과 다시 연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얻고,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통적인 상담에 대한 총체적이고 보완적인 접근을 제공했습니다. 치료적 원예, 자연 산책, 집단 치료를 통해 그는 우울증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목적 의식, 자기 인식, 전반적인 행복감 향상을 발견했습니다. 원예치료는 존이 삶을 되찾고 식물과 자신 모두를 양육하는 데 있어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